안녕하세요. 팔팔한참매43입니다. 헨리 4세 두도뇽과 같은 디자인으로 제작된 데낄라 레이 925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술이다. 멕시코 혁명 100주년을 기념하여 만들어진 데낄라로 아주 심혈을 들여 만들었고, 더욱 심혈을 들인 병에 담겼다. 금연하던 아빠가 쓰시던 은단처럼 생겼지만, 저게 모두 화이트 다이아다. 스뎅처럼 생긴 것들은 모두 백금이다. 약 40억을 호가하는 가격인데 술 한 병에 아파트 몇 채가 왔다 갔다 한다고. 그렇다면 맛은 어떨까? 안타깝게도 이 술은 만들어지고 나서 아직까지도 구매하거나, 마셔본 사람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