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을 갔습니다. 정상에서 바라본 울산이 이상합니다.
회사에서 등산을 갔습니다. 힘들게 정상을 올랐는데 정상에서 바라본 울산은 회색띠 같은 곳에 갖혀 있는것마냥 대기가 검었습니다. 반면에 그 위는 새파랬구요.
아무리 울산이 공업도시라도 오염 공기는 확산이란게 될텐데 이처럼 뚜렷하게 층이 나눠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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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같은 공기라도 무작정 확산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유해물질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유해 물질도 무게가 모두 다릅니다.
따라서 무거운 물질은 위로 확산이 잘 되지 않고 안개와 결합하여 스모그를 형성하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공기의 오염이라면 스모그가 생겨 띠를 이루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안개나 구름이 우연찮게 만들어졌을 수도 있을 것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