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활동 마스크 벗는게 괜찮나요?
걱정이 되네요.
정부시행 정책으로는 마스크를 벗고 외부
활동을 하도록 허가한다고 하는데
이게 진짜 괜찮은건지
전문가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8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방역당국의 정책은 현재 나와 있는 지표들을 종합하여 결정한것으로 압니다. 마스크를 계속 유지하는것만이 최선은 아니기에 결정 됐을거라 믿습니다.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도 사람들이 밀집 되지 않는 외부환경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되고 있습니다. 벗는것은 개인의 선택이므로 현명하게 판단하셔서 방역수칙 안에서 결정하시면 될꺼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실외에서는 환기가 잘 되기에 상대적으로 코로나 감염의 위험이 적은 편이나 감염의 가능성을 아예 배제하기는 어려우며 사람들과 접촉하거나 대화시에는 마스크 착용을 권장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기훈 의사입니다.
이론적으로는 실내 좁은 공간에서는 감염자에 의해 배출된 비말 내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그 공간안에 머물면서 타인의 호흡기로 침투할 확률이 높으나, 실외에서는 개방된 공간이므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체로 퍼지면서 타인에게 감염을 일으킬 확률이 낮습니다.
여기에 코로나19 감염자 및 백신 접종자가 많아지면서 인구 전체적으로 면역력이 있는 분들이 많아졌고, 이에 따라 확진자가 점차 줄어드는 양상인 것도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를 할 수 있는 근거가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걱정되신다면 마스크를 끼시기 바랍니다.
이제부터는 위드코로나 정책으로 다시 진행하는 분위기입니다. 지속적인 변이를 일으키면서 치명률이 많이 낮아졌습니다. 다만, 또 새로운 변이의 출현으로 인해서 치명률이 높아질 경우에는 정책이 바뀔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의학적으로 실외에서 마스크를 벗었을때 얼마나 안정성이 있는지에 대해 연구한 자료가 없기 때문에 의사인 저희들도 뭐라고 이야기 드리기가 어려운 부분입니다.
의학적으로 실외더라도 가까이에 있고 비말이 전파될 수 있으면 전염 가능성이 있지만 실제 일상생활에서 어느정도 이런 상황에 노출될지 가늠하는것이 쉽지 않습니다.
2주간의 경과를 보고 다시 결정한다고 하니 지켜봐주셔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실내와 같이 폐쇄된 공간이나 좁은 공간에서는 비말이 쉽게 공간내로 튀어나갈수 있고 실내를 순환하면서 감염 가능성을 높일수 있습니다. 이에 비해서 실외의 경우 간격만 충분하게 지켜진다면 실내에 비해서는 감염 가능성이 낮습니다. 다만 마스크를 쓰지 않고 확진자가 가까운 거리에서 비말을 내뿜는다면 실외에서도 감염 가능성이 있으니 상황에 따라서 마스크는 착용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실외라도 50인 이상이 모여 감염 가능성이 큰 상황이라면 마스크를 써야 힙니다. 집회나 공연장, 스포츠 경기장 등이 해당하는데, 비말 생성 행위가 많은 점이 고려됐습니다.
Δ발열, 기침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Δ고령층과 미접종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인 경우 Δ실외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거나 50인 이상의 행사에 참석하는 경우 Δ다른 일행과 최소 1m 거리를 15분 이상 유지하기 어려운 경우 Δ함성·합창 등 비말(침방울) 생성이 많은 경우 등 실외라도 감염 위험성이 큰 경우면 마스크를 쓸 것을 적극 권고했습니다.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코로나 실내 감염이 외부 감염보다 17배 높다고 합니다. 외부는 아무래도 환기가 잘되고, 사람들이 붙어 있는경우가 많지 않기 떄문에 해제를 한거 같습니다. 불안하시다면 실외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시면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