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보금자리론 금리 변동이 있을까요?
이번에 특례보금자리론을 신청해서 고금리의 기존 주담대를 바꾸려고 합니다.
한국은행에서는 이번에 기준금리를 동결하였고, 시중은행들에서도 지속적으로 대출이자를 낮추고 있는데요,
보금자리론도 향후 금리가 많이 내려 신청시점의 금리보다 낮아지면 전체적으러 낮춰주는 것일까요? 아니면 다시 시중은행의 주담대로 갈아타야 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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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어상 공인중개사입니다.
특례보금자리론은 소득에 관계없이 무주택자 또는 1주택자가 주택구입 자금대출 상환보전대출 등의 목적으로 kb시세 9억이하의 주택에 최대 5억까지 대출을 실행합니다.
현재 일반이자는 4.25~4.55%이고, 6억이하의 우대형은 4.15 ~4.45% 고정금리입니다.
현재까지 목표자금 39조원의 36%이상이 대출신청되었는데, 그 절반이상이 기존대출의 상환용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시중은행의 기존 담보대출금리가 높았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최근 인터넷은행을 중심으로 주담대 금리가 연 3%대로 진입하면서 특례보금자리론의 금리가 다소 높다는 의견이 많아, 주택금융공사는 오는 3월부터 매달 시장금리 및 재원상황을 감안하여 기본금리를 조정할 계획이라고 하는데, 미국금리인상 등을 감안하면 추가로 금리를 인하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3월부터 적용하는 특례보금자리론의 금리를 빠르면 24~ 27일경 발표한다고 하는데, 만약 금리가 변동되면 기존에 신청이나 승인이 이뤄진 경우라도 대출 실행 시점과 비교해 가장 낮은 금리를 적용하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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