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세 여자입니다.작년 11월에 동네 산부인과에서 초음파를 보았을 때 왼쪽 난소에 2.7cm 정도의 혹이 있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몇개월 뒤 금년 5월에 다시 한번 질초음파를 보게 되었는데요
왼쪽 난소에만 있었던 혹이 2.9cm로 커져 있었고, 오른쪽 난소에도 1.5cm 가량의 혹이 생겼다고 합니다.
의사분께서는 초음파만 보시고 그 자리에서 자궁내막증 진단을 내리셨고 비잔이라는 호르몬약을 처방해주셨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혈액검사상 ‘CA125‘ 라는 수치가 난소암 종양표지자 검사이나 자궁내막증이 있을 때도 이 수치가 상승한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필연적인 것인지는 잘 모릅니다)
저는 자궁내막증을 진단 받은 당일에 하고 왔던 혈액검사상 CA125 수치는 10.6 으로 정상소견이라고 들었습니다.
제가 궁금한 점은
1. CA125 수치가 정상임에도 자궁내막증일 수 있는지?
2. 질초음파만을 통해 자궁내막증의 진단을 내릴 수 있는지, 그리고 그 진단이 정확하다고 볼 수 있는지?
입니다. 자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