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 나가면 타인의 시선이나 기대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는 다른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에서 긴장하거나 불안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방어적인 태도를 취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까칠하게 행동하는 것은 다른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에서 상처받지 않으려는 자기 보호의 일환일 수 있습니다.
사람은 입체적이에요. 직장인이 회사에서, 그리고 집에서의 모습이 다르듯이 아이들도 똑같을 뿐입니다. 같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고 하더라도, 아이들 역시 다양한 성격이나 행동 모습, 성향을 보일 수 있어요. 그래서 너무 깊게 생각하기보다는 그냥 아이가 다양한 면이 있다, 아니면 다른 사람들을 조금 의식하고 있다 정도로 봐주시면 될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