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새벽만 되면 집에서 방을 돌아다니면서 울어요. 건강도 이상이 없고, 밥이나 화장실도 부족함이 없는데 뭐가 문제인걸까요?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두 살이고 중성화 수술을 했다면은 성적인 문제 때문에 울지는 않을 것 같은데 그래도 아직 그럴 수도 있습니다 본능이란 것은 중성화 수술을 해도 완전히 없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친구와 그립거나 아니면은 사람이 그리워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밤이 되어서 모두가 자로 들어가 버리고 썰렁한 거실에서 혼자 있는 것이 외롭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고 적응도 안 되기 때문에 울음을 우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주인을 찾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고양이는 야행성이기 때문에 대부분 사람들이 자는 밤시간에 활동합니다.
무언가를 요구하거나, 무언가 불만이 있거나
심심하거나, 하여 우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고양이는 야행성동물이라 밤에 활동해야 하는데 보호자가 불을 꺼놓고 아무소리도 나지 않고, 보호자는 잠만자고 있으니 깨울 수 밖에요.
퇴근하고 1시간 이상 오뎅꼬치같은 장난감으로 헉헉거리게 놀아주시면 시차 적응이 조금 도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