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호텔방이 작게 느껴진 건 지극히 일반적인 경험입니다.
일본은 닝구밀도가 높고 도시 공간이 제한적인 나라이다 보니 주거공간이나 상업공간이 작게 설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도쿄, 오사카 같은 대도시 중심지는 땅값이 매우 비싸서 호텔도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을 높이기 위해 최소한의 공간으로 객실을 구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본인들은 오래전부터 작지만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추구해 왔고 이는 캡슐호텔이나 콤팩트형 원룸에서도 나타납니다.
게다가 일본 내수 관광 시장이 강해 현지인 기준에 맞춰 객실이 설계되다 보니 외국인 입장에서는 좁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골프장도 마찬가지로 제한된 공간 안에서 최대한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규모가 작게 느껴지는 거고요.
공간 대비 기능성과 실용성에 초점을 맞춘 일본 특유의 문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