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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9.16

풍수지리가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지 알고 싶어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집을 지을 때나 집을 알아볼때 풍수지리를 많이 따지는 거 같아요 이런 풍수지리가 과학적으로 근거가 있는 말인지 과학적인 근거가 있다면 어떤 원리인지 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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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붉은코뿔소 34
    검붉은코뿔소 3423.09.18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풍수지리 자체는 과학적인 근거가 없는 이론입니다.

    하지만 그 내용 자체는 끼어맞추기 든 지형 해석 등 실제 지형과 일상 생활에 접목하여 해석을 하였기 때문에 완전히 틀린 내용은 아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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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형민 과학전문가입니다.

    풍수지리는 과학적인 증명은 되지 않지만 과학적인 사고방식으로 참고치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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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풍수지리는 과학적인 증거를 찾거나 공식화하여 항상 그러한 현상이 나타난다는 증거를 보여주지는 못하기 때문에, 과학으로 분류될 수 없습니다.

    다만 통계적인 성격을 띠기도 합니다.

    그러나 현대에 들어서면서 이와 관련한 건물의 모양이나 지형자체가 달라졌기 때문에, 끼워맞추기 식 해석이 더 많은것이 실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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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홍기윤 과학전문가입니다.

    기본적으로는 기복신앙과 토속신앙에 근간한 애니미즘과 무속, 점복학을 바탕으로 하고 있지만 어느정도 일리가 있는 분석도 있어 과학역사적 가치를 보려는 이들은 있다. 실제로 북반구 기준 북쪽에 산을 두고 남쪽에 물을 두는 배산임수 자체는 과학적으로 따져도 실제로 사람이 살기 좋은 형태에 속한다. 북반구를 기준으로는 남녘에서 햇볕이 잘 드는데다 겨울의 북풍을 막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3] 게다가 좋은 경치가 보장되며, 앞의 강에서 물을 쉽게 길어올 수 있고, 뒷산에서는 땔감과 건축재료를 구할 수 있기에, 전통적인 농경사회 기준으로는 배산임수만한 곳이 없었다. 주변의 산과 앞의 강이 자연적 방어벽이 되기 때문에, 외적을 막는 데에도 용이하다. 이 때문에 풍수지리를 전통적인 농업경제 사회에서 자연스레 발달한 지리적 지식에 훗날 기복신앙이 덧붙여진 것으로 보는 견해도 있으며, 최창조 전 서울대 지리학과 교수 등을 중심으로 제도권 학계에서는 이런 자연과학적 차원에서 풍수지리에 접근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이론 자체로만 보면 풍수지리는 국토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일종의 인문지리학적인 학설로 현실을 반영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풍수지리가 기본적으로 역사적 경험에 의거해 구성되었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특히 한반도에서 유독 양택풍수에 목을 멘 이유가 산이 많은 지형적 조건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이 크다. 기본적으로 산을 북쪽에 끼지 않으면 살인적인 북풍을 버틸 방도가 없거니와, 풍수지리를 따르자면 도시 및 거주지를 분지 지역으로 몰아넣어 결과적으로 평야 지대의 농경지를 보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1960년대 광주대단지, 1970년대 반월신도시 입지를 선정할 때에도 농경지 침범 여부가 큰 고려사항이었을 정도였는데, 1970년대 말 박정희 대통령이 행정수도 이전사업 일명 백지계획을 추진할 때에도 실무자들에게 내린 입지선정 지침 중의 하나가 '최대한 평야지대는 (농사 때문에라도) 피하고 구릉지를 위주로 할 것'이었다.

    출처: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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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

    풍수지리는 상지법이란것의 원리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상지법이란 산,물 방위등을 보고 기운을 보는 방법입니다

    산과 관련된 원리는 산의 형세를 보고 바람의 길등을 보아바람을 가둘수 있는곳을 찾는 것입니다.



    물과 관련된것으론 수맥의 방향과 길이 넓이 역행 여부등을 연구해 물의 기운을 이용하는 원리가 있습니다.

    방위와 관련된 것으로는 주위의 사물(산 모양이나 물 흐름 등을 동식물·사람·물질 )등을 보아 그것의 모양에따라 정기의 뭉침과 흩어짐을 보는 원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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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풍수지리는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학문입니다. 하지만, 풍수지리에 따라 집을 지은 사람들 중에서 실제로 좋은 결과를 얻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풍수지리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찾기 위해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풍수지리와 건강, 삶의 질, 재물 등과 관련이 있다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연구 결과는 아직까지 일관성이 없으며,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결론적으로, 풍수지리가 과학적으로 근거가 있는지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풍수지리는 과학적 검증을 통해 그 효과를 입증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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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과학적인 근거는 없습니다만, 수맥이 흐르는 곳은 풍수가 좋지 않다는 말은 사실입니다. 수맥이 흐르면 습하기 때문에 집이니 사람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풍수지리는 좋은 묏자리를 찾는 음택풍수와 취락, 집터, 절터를 평가하는 양택풍수로 나눌 수 있으며 음양오행설에 그 근원을 두고 있다. 오행설에서는 산의 형태를 화(火), 수(水), 목(木), 금(金), 토(土)로 분류하여 해석한다. 산에 지기(地氣)가 결집된 곳에 열매가 맺힌다고 하며 그런 곳을 혈(穴)이라고 한다. 풍수에서 우리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명당(明堂)이란 말은 본래 황제가 신하의 축하를 받은 땅을 뜻하는데 청룡과 백호 등으로 둘러싸인 혈전(穴前)의 땅을 말한다. 즉 혈 바로 앞의 평평한 지형을 명당이라 부르며, 혈과 명당은 풍수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요소이다. 전통 건축 양식과 비교하면 본채와 그에 부속된 앞뜰의 관계라고 생각하면 된다.


    풍수지리

    산이나 강의 정기를 보고 마을의 터를 잡거나 묏자리를 쓴다는 것이 우리 선조들의 의식에 자리 잡혀서 자연스럽게 풍수지리로 발전했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


    양택풍수에서는 집터보다도 절터가 더 중요하게 다루어져 왔다. 왜냐하면 오랜 불교 문화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승려가 풍수의 대가들이라서 그들 스스로 자연스럽게 절터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명산대찰이 많은 편이며 오래된 절터는 자연스럽게 명당이 되었다. 도선 국사, 무학 대사, 사명 대사, 서산 대사 등이 모두 불교계의 풍수사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풍수에 통달한 불교계의 고승들이 지인들에게 혈을 찾아 주면서 우리나라 전통 풍수의 맥을 이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통일 신라 때의 도선 국사는 한반도 풍수지리의 이론적 토대를 마련했는데, 그는 ‘우리나라는 백두산에서 일어나 지리산에서 마치니 그 세는 수(水)를 근본으로 하고 목(木)을 줄기로 하는 땅이다’라고 하여 일찍이 백두대간3)을 국토의 뼈대로 파악하고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었다. 또 명문가에서도 풍수지리를 공부한 명사가 많이 나와 정도전, 남사고, 이지함, 맹사성, 채성우, 안정복 등의 학자와 명신들이 풍수사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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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명당자리는 분지 지형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자리를 말하며, 또한 산에서 분지 지형으로 내려가는 요충지에 위치한다. 풍수지리 사상에 따른 명당은 좌청룡, 우백호로 개념 지워진 산줄기로 둘러싸여 있으며, 그 사이로 하천이 흐르는 배산임수의 여건을 갖춘 곳이다. 좌청룡은 나무산, 우백호는 바위산을 뜻하며 분지 좌우에 나무와 돌을 쉽게 구할 수 있는 곳을 말한다. 배산임수는 뒤의 산은 차가운 바람을 막아주고 앞의 물은 사람의 생존에 꼭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명당은 군사적 목적에서 개발되어 생활적 측면으로 전승되었으며 음양이론의 도입과 함께 신비주의적 색채를 띠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과 땅, 의 흐름을 읽어 이것을 길흉화복에 연결시키는 지리. 바람은 기운을 흩고 물은 기운을 모이게 하여서, (바람을 막는 것은 아니고) 바람을 가두고 물을 얻는 장풍득수(藏風得水)로 풍수(風水)다.

    기본적으로는 기복신앙과 토속신앙에 근간한 애니미즘무속, 점복학을 바탕으로 하고 있지만 어느정도 일리가 있는 분석도 있어 과학역사적 가치를 보려는 이들은 있다. 실제로 북반구 기준 북쪽에 산을 두고 남쪽에 물을 두는 배산임수 자체는 과학적으로 따져도 실제로 사람이 살기 좋은 형태에 속한다. 북반구를 기준으로는 남녘에서 햇볕이 잘 드는데다 겨울의 북풍을 막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좋은 경치가 보장되며, 앞의 강에서 물을 쉽게 길어올 수 있고, 뒷산에서는 땔감과 건축재료를 구할 수 있기에, 전통적인 농경사회 기준으로는 배산임수만한 곳이 없었다. 주변의 산과 앞의 강이 자연적 방어벽이 되기 때문에, 외적을 막는 데에도 용이하다. 이 때문에 풍수지리를 전통적인 농업경제 사회에서 자연스레 발달한 지리적 지식에 훗날 기복신앙이 덧붙여진 것으로 보는 견해도 있으며, 최창조 전 서울대 지리학과 교수 등을 중심으로 제도권 학계에서는 이런 자연과학적 차원에서 풍수지리에 접근하는 경우가 많다.

    출처 : 나무위키 - 풍소지리

    위에 보시듯이 우리 나라에서 살면서 배산임수가 중요한 조건이 됩니다. 지금같이 과학이 발달 되기 전에는 농사를 지어야하니깐 뒤 산은 차가운 바람을 막아주고 겨울에 떌감이 필요하고 또한, 농경이 주가 되어서 물이 꼭있어야하는 조건은 우리나라에서 꼭필요한 조건입니다. 이런 조건을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서 과학적이라고 할수 있고 과학적이지 못하다고 할수 있어서 과학적이다 아니다를 정확히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우리나라에 지리학과에서 과학적으로 접근하고 학과가 있는 것을 봐서는 어느정도 과학적인 근거가 있다고 볼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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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원영 과학전문가입니다.

    풍수지리에는 과학적 근거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옛사람들이 살면서 경험으로 편리한 것을 모아 풍수지리 규칙을 만들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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