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나온시기
블록체인이란것이 언제 세상에 나왔나요?
2008년 10월에 "Bitcoin: A Peer-to-Peer Electronic Cash System"이라는 제목의 9쪽짜리 논문을 발표한다.
다른 이들이 가상통화 자체의 보안성을 위해 고군분투할 때, 이 사람은 '시스템'을 바꾸는 혁신적인 두 가지 시도를 한다.
첫째, 분산원장 개념의 도입- 이것이 블록체인의 기본개념이 된다.
둘재, 분산원장관리를 위한 전산시스템구축을 경제적 인센티브 제공
'비트코인'이라는 이름의 가상통화를 만들어내는데, 그 방식으로
블록체인의 개념(분산원장)을 적용한 암호화기술을 도입하고,
블록체인이 작동할 수 있는 전산자원을 불특정 다수가 채굴이라는 명목으로 자발적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을 만든 것이다. (채굴과 거래수수료를 통한경제적 보상을 목적으로 한 사람들은 자발적으로 자신의 컴퓨터를 분산원장시스템의 일부분으로 제공하게 된다.)
정리하면,
1. '비트코인'이란, 블록체인의 개념이 적용되어 탄생한 가상통화이다.
2. 그런데 사토시 나가모토는 비트코인의 보안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블록체인'의 개념을 도입한 것이지만,
'블록체인'의 개념은 가상통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적용가능하다.
(나중에 '이더리움'편에서 다룰 것임.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의 차이는 적용범위.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게약서, SNS, 전자투표 등 확장성을 도입한 것이 '이더리움'이 등장하는 계기가 된다)사토시 나가모토는 직접 코딩하여 2009년에 Bitcoin Core 프로그램을 공개하고, 1월 3일 비트코인을 처음 발행한다. 비트코인의 시대가 열리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