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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족한뿔영양55
풍족한뿔영양5522.04.10

채권이자 표면금리 관련 문의드립닏

채권이자인 이표채 표면금리(변동금리)로 표기되어있으면 첨에 받기로한 이자금액이 바뀌는건가요?

예를들어 5 년 만기 표면금리 4%(변동금리)인 경우 기준금리의 변화에따라 2년후 3.5%로 바뀔수 있다는 뜻인가요? 아니면 5 년간 고정 4%로 지급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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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문의사항 답변드립니다.

    문의를 주신 '변동금리부채권'은 표기된 표면이자율이 만기까지 지급되는 것이 아니라 채권 발행시 약정된 금리변동 조건에 따라 지급하는 금리가 변동될 수 있습니다. 최근과 같이 금리의 지속적인 상승이 예상되는 상황에서는 변동금리부채권이 발행될 확률은 낮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채권은 발행당시 매입하는 것이 아니라면 매일매일 시세의 변동이 있기 때문에 내가 취득하는 시점의 채권가격에 따라 실제 이자율은 달라지게 됩니다. 단, 채권의 매입가격과 상관 없이 이자소득에 대한 과세는 표면금리를 기준으로 부과됩니다. 즉, 채권의 가격이 쌀 때 사면 지급받는 이자는 높고 세금은 덜 내는 형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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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7.09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 표면금리(지급 이자율)는 시장을 대표할 수 있는 시장금리(Reference rate)에 가산금리(spread)를 얼마나 더 추가하느냐로 결정됩니다. 시장금리는 보통 시장에서 널리 쓰이는 금리를 사용하는데 국내의 경우는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유통 수익률을 주로 사용합니다. 장기 채권의 경우는 국고채 3년 금리를 이용하기도 한다. 해외의 경우는 3개월 또는 6개월 런던은행간 거래금리(LIBOR)를 주로 사용하며 미국 재무성증권(Treasury Bill) 3개월물 금리가 기준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산금리는 채권발행기관의 신용도에 따라서 달라지는데 발행 당시의 시장 상황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발행기관의 신용도가 낮으면 더 많은 가산금리가 붙고, 신용도가 높으면 반대로 가산금리가 작습니다. 같은 등급의 신용도를 받더라도 시장에서 어떻게 평가받느냐에 따라 가산금리의 크고 작음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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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상훈 공인중개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변동금리의 경우 채권이자가 시장금리에 연동되는 채권을 말합니다

    시장금리+가산금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고정금리는 정해진 금리(표면금리)에 해당하는 이자지급에 반대되는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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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면금리는 액면가액에 대한 연간 이자 지급률을 뜻한다.채권에 적혀있는 표면금리는 채권이 만기됐을 때 지급해야 할 고정적인 이자율을 표시해놓은 것이다. 흔히 은행에 1억을 3년간 맡기면 이자를 2%씩 준다고 할 때, 2%가 채권에서는 표면금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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