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초음파로 협심증 알 수있나요?
대학병원에 있는 정밀한 초음파는 아니고 의원에서 사용하는 초음파였습니다.
왼쪽가슴 통증과 뻐근함, 팔과 어깨까지 뻐근함이 퍼져서 검사하러 갔었는데
초음파 결과 심근염, 심낭염 없이 깨끗하다고 하셨어요.
역류성 식도염 같다고 하셔서 현재 약을 먹고 있습니다.
병원 다녀온지 이제 하루 정도되서 약의 차도는 확실하게 얘기할 순 없지만
그래도 전보다는 낫긴합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초음파만 확인하면 다른 검사 없이 협심증 고려 안 해도 되나 해서요!
(증상이 협심증 같아서 초음파 검사 했었습니다)
아니면 전문 병원에 가서 재검사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협심증은 심장 혈관이 좁아져서 발생하는 흉통을 일반적으로 의미하며 심초음파로 진단하는 경우는 약물 등을 투입하여 심장에 스트레스를 준 상태에서 심장이 뛰는 모습에 변화가 있는지 관찰하는 부하 심초음파 외에는 없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협심증은 심전도, 심장효소 검사 및 이학적 검사를 토대로 강력히 의심되는 경우 관상동맥 조영 CT를 촬영하거나 심혈관 조영술로 자세히 관찰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흉통은 가슴이 조이듯한 통증이 지속되는 양상이며 간혹 팔이나 어깨도 방사통이라 불리는 같은 통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12전극 심전도 검사로 심장의 이상을 보거나 심근효소수치를 혈액으로 확인할 수 있고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부정맥이 동반된경우 24시간홀터모니터검사를 통해 24시간동안의 심장의 전기 신호를 기록해 검사하게 됩니다.
심초음파보다는 심전도검사 심근효소수치가 즉각적인 검사결과를 알 수 있고 필요시 심혈관 조영술이 가장 정확합니다.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심초음파로 심장 운동의 이상을 관찰할수는 있지만 심장혈관 자체를 관찰하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심전도, 혈관조영술 등을 해 보아야 정확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협심증의 경우, 심장초음파로는 명확하게 알 수 없지만 최소한 심근경색 여부는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심장초음파는 심장 검사에서 매우 중요하여 심장 질환이
의심된다고 했을 때 가장 먼저 시행하게 됩니다. 아마도 대학병원 진료시에도 심장 초음파를
다시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더해 심장 CT, 운동부하검사 등을 진행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도 의사입니다.
초음파를 통해서도 협심증을 진단 할 수 있지만 증상이 경한경우에는 발견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검사 신뢰도를 높이기위해 다른 검사 결과와 함께 비교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심전도, 혈관 CT 등)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협심증을 심장초음파로 진단을 내리진 않습니다.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심장 초음파를 통해서는 심장 및 내부의 판막등의 구조, 혈류의 상태, 그리고 심장의 움직임 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협심증 및 심근경색에 대해서 초음파가 어느 정도 도움은 되지만 초음파 검사만으로 협심증에 대한 완전한 검사가 되지 않습니다. 걱정되신다면 심장혈관내과에서 추가적인 정밀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말씀하시는 증상이 협심증의 증상인건 맞습니다.
혹시 초음파 전에 심전도 검사를 하지는 않으셨나요?
협심증은 보통 심전도 심장CT 심장혈관조영술로 확인합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협심증이 있다면 심장 초음파 검사가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정확한 판단을 하기는 다소 어려울 겁니다. 협심증은 안정된 상태에서는 증상이 없기 때문이지요. 오히려 운동 부하 검사가 좀 더 정확한 판단에 도움이 됩니다. 현재 나이를 고려하면 협심증의 가능성은 떨어집니다. 식도염약을 드시면서(최소 4~8주 정도 드시면서)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조금 빨리 걷거나 운동을 할 때 가슴이 조이듯이 아프다면 큰 병원에 가보시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준혁 의사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초음파만으로는 협심증 여부를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협심증이라는 것은 심장에 무리가 갈 만큼 활동을 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을 의미하므로 검사 또한 심장에 무리가 가는 상황(운동, 약물)을 준 뒤 심전도나 초음파를 시행하여 진단합니다.
단순 심장 초음파로는 안정된 상황에서 심장의 이상만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나이가 젋으셔서 가능성이 낮긴 하지만 증상으로 봤을 때 협심증 가능성이 있으므로 큰 병원 가서 재검사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주로 운동하실 때 증상이 발생한다면 더욱 더 검사가 필요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