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이 우리나라에서 인기 고기부위가 된 이유 중에
외국에서 잘 먹지 않는 부위라서 인기있는 부위는 수출하고
남는 부위를 국내에서 먹거나 잘 먹지 않아 외국에서 싸게 사와서 먹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만,
예전 스페인하숙 또는 텐트밖은 유럽, 부산촌놈 이런 해외에서 장을 보는 장면이 담긴 tv프로를 보다보니
해외 마트 정육코너에서도 삼겹살을 팔긴 팔더라구요.
안먹지는 않으니 팔텐데 주요 소비자가 한국인(이민지나 유학생 등)인 건가요?
아니면 이제는 해외에서도 삼겹살을 먹기 시작한 건가요? 먹긴 먹지만 우리나라처럼 그렇게 잘 먹지는 않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