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정확한 이유를 알기는 어렵습니다.
그렇다보니 여러가지 가설을 있죠.
그 중 한가지가 포식자에 대한 방어입니다.
중생대 후기로 갈수록 어류나 해양 파충류 등 암모나이트를 먹이로 삼는 포식자들이 다양해지고 그 능력 또한 향상되었습니다. 원형의 껍질은 튼튼하긴 했지만 그 이상의 장점을 가지지 못했습니다. 반면, 길쭉하거나 풀린 형태의 껍질은 포식자들이 쉽게 부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더 빠르게 도망칠 수 있도록 유영 능력에도 장점이 되었습니다.
또 중생대 후기에는 해수면 변동이나 해양 환경의 산소 농도 변화 등 서식 환경에 크고 작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환경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암모나이트는 껍질 형태를 변화시켜 부력 조절 능력을 향상시키거나, 특정 환경에 더 유리한 이동 방식을 갖추게 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먹이의 변화나 생활방식의 변화를 원인으로 보는 가설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