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텐자(RF microneedling)는 미세침과 고주파를 이용해 진피에 의도적인 손상을 주고 재생을 유도하는 시술이기 때문에, 충분한 회복 기간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초기 치료 단계에서 4주에서 6주 간격으로 3회에서 5회 정도 시행한 뒤, 이후에는 2개월에서 3개월 간격으로 유지 치료를 권장합니다.
따라서 1개월 간격으로 1년에 9회에서 10회 정도를 지속적으로 반복하는 것은 표준적인 접근보다 빈도가 높은 편이며, 모든 경우에서 안전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장기간 월 1회 시술을 유지할 경우, 반복되는 미세 손상으로 인해 만성 염증 상태가 지속되면서 색소침착(특히 동양인에서 중요), 피부 장벽 약화, 민감도 증가, 드물게는 피부 얇아짐이나 흉터 형성 등의 위험이 누적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일정 횟수 이상에서는 추가적인 임상적 개선 없이 효과가 정체되는 경우도 흔합니다.
다만 시술 강도를 낮추고, 여드름이나 흉터와 같이 치료 목표가 명확하며, 피부 반응을 보면서 간격을 조절하는 경우에는 일부 환자에서 월 1회 유지가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20대에서는 피부 재생 능력이 충분하기 때문에 과치료의 가능성을 항상 고려해야 합니다.
정리하면, 해당 스케줄이 반드시 금기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방식은 아니며, 초기 집중 치료 이후 간격을 점차 늘리는 전략이 피부 안전성과 장기적인 결과 측면에서 더 합리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