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임약을 약 1년째 복용중인 22살 여자입니다.
얼마 전에 자궁경부암 검사를 받으러 갔는데 검사결과
자궁경부암은 아니지만 염증이 "심하다" 라고 하며 내원하라고 문자가 왔습니다. 지금 당장은 생리중이어서 내원하지는 못해 불안해서 여쭤봅니다...
1. 저는 질염이라기엔 증상이 없습니다.. 냄새도 안나고 가렵지도, 분비물이 딱히 있지도 않은데 질염일 수가 있나요??
2.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진행하는 자궁경부암 검사에서 염증의 정도, 즉 심하다 약하다도 검진이 가능한건가요??
남자친구와 저 모두 서로가 처음인데 성병이 나올까봐 두렵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