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7살아이 설염과 목에 멍울이 생겼어요

성별

여성

나이대

영유아

1주전쯤 고열에 감기가 심했고,

혓바닥이 아프다고해서 봤더니

혀에 염증이생겼더라구요 그래서

오라메디 발라줬더니 지금은 많이 괜찮아지고

아프지도 않다고하는데

우연히 목을 만져보니 오른쪽 설염이 생긴부분

목쪽에 멍울이 만져지더라구요

그래서 외과에 방문해 초음파를 봤고

반응성 림프절이라고 들었는데

따로 약처방은 받지않았어요

그냥 잘먹고 잘쉴수있게만 하면 될까요?

아니면 항생제라도 받아서 먹어야될까요

멍울은 말랑말랑하고 잘 움직이는데

크기는 약간 큰것같아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지금 상황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주 전 고열과 감기 증상 이후 설염이 생겼고, 그 시기에 맞물려 같은 쪽 목에 림프절이 커진 상황입니다. 외과에서 초음파 상 "반응성 림프절"이라는 판단을 받으셨는데, 이는 감염이나 염증에 대한 우리 몸의 정상적인 면역 반응으로 림프절이 커진 것을 의미합니다. 설염의 원인균이 입안 점막에서 림프관을 통해 인근 경부 림프절에 자극을 주어 반응한 것으로, 임상적으로 매우 흔한 경과입니다.

    항생제 처방 여부에 대해 말씀드리면, 현재 혀의 염증이 오라메디 처치만으로 호전되고 있고 아이가 통증을 느끼지 않는다면, 세균성 감염이 진행 중이라기보다 이미 회복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반응성 림프절 자체는 원인이 해소되면 수 주에 걸쳐 천천히 줄어드는 것이 일반적이며, 이 단계에서 항생제를 추가로 복용해야 할 명확한 적응증은 없습니다. 외과 선생님께서 약 처방 없이 경과 관찰을 권유하신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다만 림프절이 2주 이상 지나도 줄어들지 않거나 오히려 커지는 경우, 멍울이 단단해지거나 피부에 열감과 발적이 생기는 경우, 혹은 아이에게 다시 발열이 생기거나 컨디션이 저하되는 경우에는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로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으로 자연 경과를 지켜보시는 것이 적절한 방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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