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네로는 로마 제국의 5대황제로 아우구스투스로부터 시작된 율리우스-클라우디우스 왕조의 마지막 황제입니다.즉위 당시 처음 5년간의 기간은 활달하고 발랄한 성격과 총명함, 유머감각으로 인기가 상당했습니다.
그는 즉위 초부터 자신의 가족과 친척들을 여럿 죽이고 방탕할 생활로 인류 상류층들에게 미움을 받았으며, 로마인들이 중요시 여긴 가족에 대한 사랑과 헌신, 도덕성, 청렴한과 고결한 미덕과는 상반된 행동을 했습니다.
의도적인 기독교 탄압과 어머니, 아내, 본인 외의 일가 직계 친족살해, 선황이자 양부 클라디우스 능욕, 심각한 사치와 사생활 등의 단점으로 폭군이라는 이미지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