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먹을까요 아님 귀찮아도 다시 매장가서 얘기할까요?
첨엔 걍 먹으려고 벌레를 버렸는데
비위 상해서 못 먹겠네요ㅋㅋㅋ
45퍼센트정도 마심
커피 많이 마셔봤지만 이런 적은 처음이라 고민됩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어제 여자친구랑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던 중 여자친구 테이크아웃 컵에서 날파리가 나와 놀랐었습니다.
사실 어떻게 본다면 따질수도 있는 부분이지만 주문이후에 마시던 도중 들어갔을 수도 있기 때문에 굳이 불필요한 언쟁을 하지 않았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냥 다음에 들렀을때 저번에 그런일이 있었다 정도만 얘기해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결정은 질문자님의 생각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