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소같은 경우 리코더와 다르게 불기 힘든 악기중 하나인데.
이런 단소는 어떻게 알고 처음에 만들었나요? 최초로 언제부터 사용했나요?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자료에 따르면 단소는 《악학궤범》이나 다른 문헌에 기록된 바도 없어 유래가 분명하지 않다고 합니다. 향악(鄕樂) 연주에 사용되며, 재료로는 오래된 황죽(黃竹)이나 오죽(烏竹)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단소(短簫))]
제도와 형태가 퉁소와 유사한 점으로 보아서 조선 후기에 퉁소를 개량하여 만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단소는 악학궤범은 물론 그 이후의 문헌에도 나오지 않아 정확한 기원은 알수 없으나, 함화진의 한국음악소사에서는 단소는 4천여 년 전 황제때에 기백이 만들었으며 우리나라에는 19세기 초 조선 순조 때 청에서 들어왔다고는 하나 정확한 근거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