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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원앙248
기발한원앙24823.03.30

우리나라는 힘이 없어 일본에게 침략당했다는 역사사관은 정당한가요?

역사에 대하여 의견을 피력하는 분들이 많은데 요즘 부쩍들어 일제침탈이 우리가 힘이 없어서 당연한 것처럼 이야기 하는데 그것이 정당화 될 수 있는걸까요?


오히려 일본으로 인해서 빠른 산업화를 이룬것에 대하여 감사하게 여겨야 하고 과거 문제에 대하여 사과는 이제 그만하게 하고 손을 맞잡고 나가야 한다고 하는 것이 과연 옳은 선택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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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힘이없어 침략을 당했고 더러운 민족에게 우리는 폭력성을 배웠습니다.

    산업화는 일본 인간들이 우리를 식민지로 삼아 피빨아 먹었습니다.

    세계 식민지는 비슷합니다.

    우리는반듯이 역사를 바로알고 갚아주어야 합니다.

    언젠가는 !

    젊은 청년들 정신차려 대한민국 잘살게 만들어주길 바랍니다



  • 절대로 정당화할 수도 없고, 해서도 안 되는 왜곡된 역사관입니다.

    이런 역사관을 식민지 근대화론이라 합니다.

    고종은 근대적 계몽군주라기보다는 무능한 역사의 패배자였다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이들이 주장하는 근거에는 강제 징용은 없으며,

    위안부 문제도 없습니다.

    조선의 노동자들이 돈을 벌기 위해 자원해서 갔다는 이론입니다.

    이들의 주장이 현 한국 사회의 뉴라이트 역사관을 주장하는 이들입니다.

    일제의 우익들의 주장, 자민당의 주장과 맥을 같이합니다.

    이들이 주장하는 철도 건설과 도로 건설,

    토지조사, 인구조사 등 수많은 조사를 통해 조선의 물자를 수탈하기 위한 계획이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은 일제를 위한 건설이었으며, 조사였습니다.

    더 많은 물량을 수탈하기 위한 사전 작업들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병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물론 그렇게 생각 할수도 있지요. 하지만 과거에 대한 사과를 받는 문제와 같이 잘 살아 보자하고 과거의 일을 무시하는 거랑은 완전히 다른 문제가 발생 합니다. 그 이유는 과거는 미래의 거울 이기 때문 입니다. 일본은 과거 자신들의 제국 주의적 만행에 대해서 그 누구도 반성을 하는 사람이 없는 것 같습니다. 천왕도 그렇고 정치인들도 그렇고 그러다보니 일본 국민들도 자신들이 가해자라는 사실을 인정 하는 부분이 없습니다. 오히려 히로시마 원폭의 피해자라고 주장 하지요. 더욱이 욱일기를 앞세워 다시 한번 세계를 호령 하고자 하는 극우파 세력도 일본에는 많이 있다고 합니다. 2차 대전의 전범 독일 국민들은 유럽 및 기타 국가에 대해서 사과를 하고 피해 보상도 하고 역사를 정확하게 기록하고 과거의 잘못을 뉘우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민족에게 미래가 있는 것이지 과거를 왜곡하고 새로운 세대에게 잘못된 역사 교육을 하고 사과도 없는 민족에게 미래는 없기 때문 입니다.


  • 안녕하세요. 축복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우리가 일본에 비해 근대화가 늦어서 국권이 침탈 당한 것이 맞습니다. 다시 이러한 역사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힘을 길러야 합니다. 외교력은 국방력에서 나옵니다. 더불어 동북아 힘의 균형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과거의 일은

    과거사 대로 풀고 미래의 일은 미래의 일 대로 한 미 일이 협력하여 동북아 힘의 균형을 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힘의 균형이 깨지면

    또다시 가혹한 역사를 되풀이 되게 됨으로 그것만은 반드시 막아야 합니다. 과거사를 접어 두자는 말이 아니라 투 트랙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힘이 없어서 침탈을 당한것이 정당하다면 학교 폭력 역시도 정당화가 되어야겠지요

    힘이 있으니 약한 사람은 괴롭히고 때려도 된다 그러니까 인정하라고 하는것은

    말이 안되는거죠.


  • 역사란 가정이 없다는 말이 있다.이런 문제를 논한다는 것 자체가 의미가 없을 수도 있다.하지만 제 개인적인 소견을 말한다면 조선이 일본의 침략을 받게된 여러 원인 중 두가지 요인에 주의하고 싶다..첫째는 일본과 달리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하고 쇄국정책으로 서구열강의 문물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하여 부국강병의 기회를 놓친데 있다고 본다.두번째로는 영국과 손을 잡지 못하고 러시아와 손을 잡으려고 했다는 점이다. 당시 영국은 러시아의 남하를 견제하기 위해서 동아시아에서도 동맹을 맺고자 했는데 그 대상이 일본이었고 ,영.일동맹을 맺고 적극적으로 일본을 지원하여 러.일전쟁을 승리로 이끄는데 도움을 주었다. 그 결과 우리 조선은 일본의 지배하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본다. 그리고 지나치게 수탈한 일본에 의해 근대화가 이루어지기 보다는 자체 개혁에 의해서 아니면 적어도 영국이나 미국과 같은 나라에 의해 근대화가 이루어졌다 하더라도 일본에 의해 강제적으로 이루어진것 보다는 더 나았을 것으로 본다.


  • 안녕하세요. 조형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국이 단순히 무력했기 때문에 일본의 침략을 받았다는 역사관은 2000년대 중반 이후 이명박 정부 시기에 힘을 입어 성장한 뉴라이트의 식민사관(식민지 근대화론)입니다. 이 식민사관은 완전히 정당화되지 않습니다. 첫 번째, 폭력을 예방하는 것은 피해자의 책임이 아니라 자신의 행동을 통제하는 가해자의 책임입니다. 피해자에게 모든 문제가 있다는 논리가 정당화되면 모든 침략 전쟁이 정당화될 것입니다. 침략은 곧 폭력이므로 이는 인권과 존엄에 대한 침해입니다.

    두 번째 질문에 대한 저의 답은 No입니다. 일본이 한국을 불법 점령하는 동안 저지른 역사적 불의와 만행을 인정하고 화해와 치유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합니다. 여기에는 과거의 잘못(일본군이 저지른 강제 노동, 위안부, 기타 잔학 행위 등 식민주의)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과와 배상을 제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앞으로 나아간다는 명목으로 이러한 역사적 불의를 단순히 간과하거나 무시하는 것은 생산적이거나 윤리적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장기적인 안목이 아닌 근시안적인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이 가해자이기 때문에 일본이 먼저 최선을 다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일본이 과거에 대한 잘못을 인정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노력한다면 우리나라와 함께 더 강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우리나라는 힘이 없지는 않았지만, 문화 개방을 거부하고 자신 나라가 최고라 믿은 것을 잘못, 왕 밑에 있는 간신과 신하들의 옳고 그름이 잘못된 것입니다. 사상의 문제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제강점기는 일본의 침략으로 인해 우리나라가 많은 피해를 입었던 어두운 시기입니다. 이는 일본이 우리나라를 완전히 지배하고, 우리나라의 자원과 노동력을 착취하고, 우리나라의 문화와 언어를 금지하며, 우리나라의 인권과 생명을 무시하는 등 많은 악행을 저질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일제침략은 우리나라가 힘이 없어서 당연한 것이라는 주장은 역사적으로도 사실이 아니며, 이러한 주장은 우리나라의 위상과 역사적인 실체를 왜곡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일제강점기에도 많은 국민들이 일제의 침략에 대항하는 독립운동을 전개하였으며, 이러한 우리나라의 노력으로 인해 일제강점기를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역사사관은 일본의 침략과 우리나라의 광복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이를 통해 일제강점기를 반성하고, 미래에는 이러한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