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용 간식 중 고단백 간식류가 좋습니다. 주로 건조된 황태나 연어류는 알레르기가 다소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적절한 산책과 사료와 함께 가끔 급이하시면 건강한 벌크업을 기대하실 수 있습니다.
기타 좋은 방법으로는 성견에게 강아지용 사료를 단기간 먹이는 것도 살 찌우는데 보조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강아지가 너무 어린나이(7개월 이전)에서 성견이 된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갑작스럽게 맛있는 간식을 주어도 먹지 않으려하고 살이 빠졌다면 단순히 살의 문제가 아닌 건강에 이상이 있을 수 있기에 이 경우엔 동물병원에 내원하시는 것도 필요하실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