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요근래 살이 좀 빠진 것 같아 걱정입니다. 소형견이라 더 걱정인데, 사료양을 늘려야하는건지 아니면 추가적으로 간식을 급여하는게 옳은 방법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살이 빠지는 경우는 단순한 문제가 아닐 수 있습니다.
감염 종양등 소모성 질환인 경우 혹은 선천적으로 췌장기능부전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체중감량이 될 수 있습니다.
밥 잘먹고 그러는데도 체중이 감소된다면 병원 가셔서 건강검진 해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간식을 급여하여 살을 찌우는 것보다는 산책량을 늘려주시고 그에 따라 사료량을 늘려주시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사료를 한번에 많이 주시지 마시고 여러번에 걸쳐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간식을 주면 사료를 그만큼 안먹게 되어 영양불균형이 발생합니다.
살이 빠진것이라면 실제 질환 상태일 수 있으니 건강검진을 받아보는걸 추천합니다.
대부분은 춥다고 산책을 안나가서 필요한 열량이 줄어 밥을 덜 먹는게 일반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