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여아 다들 이런가요? 도와주세요
밍기적 밍기적 아침마다 너무 힘드네요
말하면 말대꾸 ㅠ
어떻게해야되나요
아침마다 전쟁터입니다
지각은 기본이고 전 지각 너무너무 싫어하는데 말이죠 ㅠ
어떻게 해야되나요
답 우선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6살이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2년후엔 초등학교도 다녀야 하니 지금부터라도 생활 습관을 잡아 주셔야 할 것 같아요
밥 먹으라고 하면 응 tv 다 보고
양치 하자고 하면 응 tv 다 안 끝났자나ㅜ
옷 입자고 하면 이옷, 저옷 다 맘에 안들어~ 그러면서 시간 벌기
아마도 우리 아이가 이런 형태로 아침을 맞이 하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어머님께서 다른 것에 빠져 있는 아이에게 매 순간 잔소리만 해야 하는 방법 뿐이 없었겠죠
엄마의 잔소리 보단 다양한 알림 소리로 기상시, 씻을 시, 밥 먹을 시, 옷 입을 시, 등등
알람 소리에 맞춰 등원 전 활동들을 하면 아이도 엄마도 아침의 스트레스는 줄어들거라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기질적으로 느린 아이들이 있습니다.
툭! 건드려서 아! 하고 나오는 아이가 있는가하면 툭 건드렸을때 "어....?"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이 느린 아이들입니다.
느린기질의 아이들의 경우 하나를 탐색해도 깊이있게 탐색하고 시작하는데는 더디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속에서 의외의 능력을 발휘하기도 합니다. 느린기질의 아이들이 그래서 공부도 잘합니다^^
키울 때는 좀 힘이드는 편입니다.
익숙해지는데 오래걸리고 몇번의 연습이 있어야 무언가를 해냅니다. 그런 점이 양육하는데 참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우선 그 점을 인정하셔서 준비할 시간을 여유있게 주시기 바랍니다. 대화로써 이야기할수도 있습니다. "아침에 서둘러야해서 힘들때가 있지? " 라고 대화를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모쪼록 우리아이의 건강한 발달을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침에 조금 더 일찍 기상하고 아이가 빨리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조금씩 도와주는 것을 줄이고 혼자서 빨리 준비할 수 있더록 연습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