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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찬바다꿩243
당찬바다꿩24322.11.29

편의점 알바인데 계산 실수에 대한 문의요.

편의점 알바 도중 문류 도착해서 정리하다 손님이 오셨는데 금액이 88000원짜리 물건을 사셔서 카드를 긁었는데, 제가 사인을 못 받고 바로 물건을 정리하러 가서 정리 끝나고 오니 사인 할 시간이 지나 결제 실패라는 문구가 떴습니다.순간 아차 싶었지만 손님은 간 지 오래고....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우선 제 카드로 결제했는데 오늘 알바비 다 나갔네요.ㅜㅜ

손님이 일부러 계산을 안 한 건 아니고,사인을 안 받은 제 실수로 생긴 일이라 망막합니다.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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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일단 정신없는 상황에서 당황하셨겠네요

    아쉽지만 본인 실수의 경우 어떻게 하실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편의점 업무가 겉보기엔 쉬워 보여도 손님이 몰리거나 바쁜 상황에서 돈이 왔다갔다 하기 때문에 실제로 해보면 정신 없긴 합니다

    일단 해당 내용을 점주에게 말씀드리고 손님 얼굴 기억해두셨다가 혹시라도 다음에 오신다면 그때 말씀드리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마 편의점의 경우 동네 또는 회사 근처라면 재방문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일단 점주도 실수한 부분에 대해서는 뭐라 할 가능성이 높지만 금전적인 부분에서 100% 책임지라고 하지는 않을겁니다

    (물론 점주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웬만하면 그정도로 빡빡하지는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혼자서 끙끙 앓고 있는거보단 점주와 상의해서 해결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점주의 경우 혹시라도 해당 손님을 알고 계실 수도 있을겁니다

    아무래도 아르바이트보단 가게 오픈부터 오래 일을 해왔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검소한돌꿩128입니다.

    집앞 편의점이라면 그고객이 또올수도있으니 오면 잘얘기 해보시죠 그고객도 결제안된걸 알고있을테니


  • 안녕하세요. 색다른콜리160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어떻게든 그 손님을 다시 찾는 방법인데

    범죄를 저지른 것도 아니고 개인 정보에 민감한 요즘 세상에 그러기 쉽지가 않죠.

    결국 사장에게 직접 사정을 얘기할 수 밖에 없는데 하루만에 88000원 지출 생기는건 알바 하는 입장에서 절대 작은 돈이 아니기에 받는 스트레스가 엄청나죠.

    상황에 따라서는 그 돈으로 인해 다른 곳에 써야할 돈을 줄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올 수도 있고요.

    이게 정말 편의점 알바의 단점인 거 같아요. 일을 하다보면 실수가 생길 수 도 있고 외부요인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점주들은 그걸 죄다 종업원들에게 책임 전가를 시켜버리거든요.

    정작 편의점 매출이 오르면 올랐다고 이익 공유를 해주는 것도 아니면서 말이죠.

    우선 점죽자 어떻게 대응하는지 확인해보고 전액 직접 책임 지라고 한다면

    ㅇㅋ하고 새로운 곳 알아보는 게 어떨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