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때 자동차로 장거리 이동하면 안좋나요??
안녕하세요. 가족모임 때문에 장거리 이동할 일이 생겼는데 신생아 아이와 자동차타고 장거리 이동하면 안좋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사실인가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아이들과 같은 경우에는
장거리로 차를 타고 간다면 낯설 것이고
체력적으로 힘들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일반적인 장시간 나들이의 경우 생후5~6개월쯤 되면 큰 문제 없이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이때도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건 지켜야겠죠.
단거리든 장거리든 신생아 외출 시 지켜야 할 것
- 외출 시 필요한 아이템 챙기기 ( 수유, 분유, 손수건, 물티슈, 기저귀)
- 간식을 먹기 시작한 아기라면 칭얼거릴 수 있으니 간식도 챙겨두세요.
- 자동차 실내외 온도 조절하기 ( 상황에 따라 옷을 입히거나 벗길 수 있도록 얇은 옷을 여러 겹 레이어드 해서 입히는 것이 좋습니다.)
- 카시트 이용은 기본 중의 기본 ! 카시트에 태워 이동하세요.
- 햇볕이 뜨거운 한낮 직사광선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신생아 시기에 자동차이용은 아무래도 아이에게 무리가 될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차량 진동에 의해 잠드는 아이들이 많이 있지만 멀미를 할 수도 있습니다.
가급적 시간을 여유있게 갖고 중간에 휴식 시간을 충분히 확보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위험하기도하고 아이가 카시트안에서 버티기도 매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신생아시기에는 장거리 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신생아들은 아무래도 뇌의 흔들림 때문에 차를 오래 타는 건 무리일 것 같아요.
어쩔 수 없이 가야한다면 아이가 평소에 사용하던 이불, 베게. 인형등을 챙기기를 권합니다
그러면 아기가 새로운 환경에서도 잘 적응할 수 있을 겁니다.
생후 6개월 이전의 아가들은 자외선에 민감하니 차 창문으로 들어오는 빛에 닿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몇 년 전 일본에서는 8시간 동안 차량에 탑승한 아기가 2주 후 극심한 구토와 뇌출혈이 나타나 아기를 동반한 장거리 여행에 경각심을 일으킨 일도 있었습니다. 만약 이번 설 연휴에 아기와 함께 장거리 귀성을 준비하고 계시다면 흔들린 아이 증후군 예방법과 장거리 운전 시 유의사항에 대해 미리 알아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특히 오랜 시간 차량에 탑승해 반복적인 흔들림에 노출될 경우 아기에게 구토, 보챔, 뇌출혈 등 흔들린 아이 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고 경련이나 발작이 있을 경우 빠른 치료가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