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진포싸움은 최무선이 만든 신무기인 화포를 처음 사용해 묶어 놓은 적의 함선을 모두 불태워 대승을 거두어 격렬했던 왜구의 만행에 쐐기를 박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최무선의 아들 최해산이 뒤를 이어 화약 제조법을 습득해 연구, 개발을 계속했고, 이순신 함대가 왜군을 무찌르는 거북선을 만들어내는데, 거북선은 판옥선에 탑재된 대형 함포로 임진왜란 당시 조총으로 무장한 왜군들이 화포로 대응하는 우리나라의 화력을 당해낼수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