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경제를 완벽하게 알지 못하더라도 최소한 경제 흐름의 파악 정도는 할 수 있어야만 합니다. 경제 흐름을 통해 자본의 흐름을 알 수 있고, 이러한 흐름 속 경제 이슈, 금융 트렌드를 파악하면 자본주의 사회 에서 건강한 금융생활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죠.
경제지표란 경제의 움직임을 알 수 있는 여러 관련 수치를 말하는데, 예를 들면 금리, 주가, 환율, 유가등과 같은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금리는 다른 표현으로 '돈의 가치'라 할 수 있는데, 금리가 올라가면 더 많은 이자를 받을 수 있으므로 돈의 가치가 높아지게 되며, 반대의 경우 돈의 가치는 낮아진다 생각할 수 있습니다. 2019년우리나라의 기준금리는 1.75%로 예전의 3~5%에 비해 상당히 낮은 수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과거에 비해 돈의 가치가 많이 떨어져 있다는 것이며, 이로 인해 부동산과 같은 현물의 가격은 반대로 상승하게 되는 겁니다. 금리는 소비 지출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