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입술에 생긴 딱지가 물에 젖어서 덜렁거릴 때 떼어줘도 되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35
피곤하고 면역력이 떨어져 입술을 지었는데요. 연고를 바르고 시간이 지나니까 딱지가 생겼는데, 밥을 먹고 씻다 보니 딱지가 조금씩 일어나서요. 이런 경우 딱지를 떼어주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덜렁거리더라도 그대로 둬야 하나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스스로 떨어질 때까지 두시는게 좋습니다. 억지로 떼어낼 경우 상처로 2차 감염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너무 걸린다면 샤워시 충분히 물에 적셔진 상태에서 조심스럽게 제거해보시기 바랍니다.
굳이 떼어주지 마시고 스스로 알아서 떨어질 때까지 기다리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어느 정도 보호 효과를 기대할 수는 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딱지가 거슬려 제거하시려면 깨끗하게 닦거나 소독한 손톱깎이로 끝부분만 살짝 떼어내시는게 안전합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정철희 의사입니다.
딱지가 덜렁거리는 것은 밑의 상처부분이 일부분은 치유가 완료되고, 일부분은 아직 완전히 치유되지 않아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덜렁거리는 부분만을 제거하거나, 그게 어렵다면 내버려 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말씀드린 내용은 진료가 아닌 단순 의료상담으로, 정확한 확인을 위해서는 자세한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생긴 것은 가급적 건들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냥 저절로 떨어질 때까지 놔두세요. 안 그러면 다시 상처가 나면서 오래가고 흉터도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