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통상 미용을 하는 동안 아이는 극도의 긴장상태를 유지합니다. (자기 잡아 먹는줄 아는건 어쩔 수 없습니다.)
이때문에 온몸에 힘을 주게 되고 이로서 근육통등이 유발되는 아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소형의 말티즈견이 춥지 않은 환경에서 떠는 증상 혹은 추위를 많이 느끼는 등의 증상을 보이는경우
에디슨병이나 기타 대사성 질환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혹시 증상이 지속된다면 관련 진료를 받아 보시는것을 추천드리고
그런 이상이 아니더라도 현재 단순근육통으로라도 통증을 느끼는 상태일 수 있으니 주치의 선생과 상담 받아 보시고 필요에 따라 진통 처치를 받아 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