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정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외환보유고는 지난 3월 기준 약 4,260억 7,000만 달러 정도로 나오는데요.
사실 이를 두고 충분하다, 부족하다는 입장이 나뉘고 있습니다.
기준점과 평가지표에 따라 다른데, IMF의 외환보유액 적정성 평가지수는
97%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것만 놓고 보면 충분해보이는데, 보통은 100~150%를 적정환 외환보유액 수준으로 보기에,
또 그렇게 보면 부족한 건 사실입니다. 지금처럼 대내외 경제상황이 녹록치않은 상황에서는
보유액을 더 늘려야 된다는 목소리가 많은 것도 사실이구요.
IMF 이후 경각심을 가지고 2019년까지 100%를 상회하다가
2020년 이후로 100%를 밑돌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대비는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