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에 살면서 피할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층간소음입니다. 층간소음은 증거도 없고, 오로지 추측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가해자가 발뺌을 하면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이 됩니다. 피해자만 답답한 상황이 됩니다. 또한 갑과 을의 입장이기도 합니다. 피해자는 밑에 집에서 사는 절대적인 을의 입장이기 때문에, 윗집과 서로 죽자고 싸울 수도 없죠. 그러니 해결할 방법은 요청 밖어 없습니다. 실내화를 사서 선물을 한다든지 음료수나 커피라도 사가지고 가서 이야기를 해보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성을 내면 악효과가 나기 때문에 요청을 드리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