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트아메노펜과 덱시부프로펜 교차복용 어떻게 해야하나요?
아이가 열이나는데 한가지 해열제 복용으로도 열이 안떨어지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그럴 때 성분 다른거끼리 교차복용을 해도 괜찮나요? 정확한 교차복용 방법이 궁금합니다.
8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해열진통제이고 덱시부프로펜은 소염진통제입니다.
두가지 약은 시간차이를 두고 드신다면 교차복용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단일 해열제는 4시간 간격으로 드실 수 있으며, 다른 계열의 진통제는 2시간 간격으로 드실 수 있습니다.
둘 중 아무거나 먼저 드시고 열이 떨어지지 않으면 2시간 지나서 다른 진통제 먹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제와 덱시부프로펜 성분의 해열제는 서로 교차로 복용이 가능하며 2-3시간 간격으로 서로 교차 복용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미 약사입니다.
열이 날때는 아세트아미노펜을 먼저 먹여주시고 나서도 열이 떨어지지 않는 다면 2시간 후에 덱시부루펜 해열제를 먹여주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해열제로 복용하실 수 있는 의약품은 해열진통제인 아세트아미노펜 혹은 소염진통제인 이부프로펜과 덱시부프로펜입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4시간마다 복용가능하며 이부프로펜 / 덱시부프로펜은 6시간마다 복용가능하며
아세트아미노펜을 먼저 복용하시고 2시간후에도 열이 떨어지지 않는다면 소염진통제를 추가하여 복용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강희 약사입니다.
한가지 성분의 약을 복용해도 열이 지속되는 경우 약 2시간 정도의 간격을 두고 다른 계열의 해열제를 교차복용합니다. 처음에 복용하는 약으로는 아세트아미노펜, 덱시부프로펜 어느 것이든 상관 없습니다.
다만 열이 많이 나는 경우 한번에 두 가지 성분을 복용해도 괜찮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교차 복용을 해도 되나 2~3시간 간격으로 드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즉 한 가지를 먹고 최소한 2시간 정도는 지난 다음에 다른 하나를 복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즉 직접적으로 같은 시간대에 모두 드시는 것은 권하지 않으며 교차 복용이라도 시간 간격을 두고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교차복용 하셔도 됩니다.
다만 너무 정상체온에 가는걸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컨디션을 보면서 투여하시기 바랍니다. 고온이어도 잘 놀고 있으면 괜찮습니다.
두 약 끼리의 간격은 상관이 없고 타이레놀 끼리, 덱시부끼리 간격이 중요합니다. 타이레놀은 4~6시간, 덱시부는 6~8시간 정도면 됩니다.2시간 간격으로 투여하는 경우들이 보편화 되어있는데 이는 과량투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열로 탈수 시에 해열제 과투여는 위험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약사입니다.
열이 한가지로 잘 조절되지 않고 38도 이상이 될 경우
덱시부프로펜과 아세트아미노펜 해열제를 교차 복용이 가능합니다.
한가지 해열제를 먹이고 2시간후 다른 해열제를 먹일 수 있습니다.
A와 B 두 가지를 먹인다면
A를 먹이고 2시간후에도 열이 안떨어지면 B를 먹이고
B까지 먹였는데도 열이 안떨어진다면 그후 2~4시간후 다시A를 먹일 수 있습니다.
(덱시부프로펜과 아세트아미노펜 모두 4~6시간 간격으로 드실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교차복용을 하는 경우 자칫하면 아기의 컨디션에 따라 신장, 간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조금 더 간격을 뛰우거나 용량을 줄여서 교차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나 부작용이 나타난다면 기존목표였던 열을 내려서 얻는 이득보다 잃는 것이 더 많습니다)
매번 2시간마다 해열제를 교차로 먹이는 것보다는
A를 먹이고 2시간후 B를 먹인후, 다시 4시간이 지나 A를 먹이고 그 이후 2시간이 지나면 B를 먹이고
이런식이 좋고 혹시 아이가 검진시 신장기능이나 간기능이 떨어져있지 않은지도 체크하셔야 합니다.
건강상의 문제가 있거나 약을 먹어도 잘 안듣는 경우는 부모가 스스로 판단하기보다는
응급실이나 병원을 방문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6개월 미만아이가 38도이상인경우
6개월 이상아이가 39도이상인경우는
바로 병원으로 가셔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