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는 원산지 마다 다른 맛을 내는 특징이 있나요?
커피는 원산지 마다 다른 맛을 내는 특징이 있나요?
커피별로 맛이 다른 이유는 커피콩을 키우는 곳의 고도,날씨,습도 등에 따라 커피열매의 밀도나 크기가 다르게 자라기 때문이라 한다.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 최대의 커피 생산국으로 아라비카 커피의 원산지로 유명하며 적도의 고지대에 있어 최적의 재배환경을 갖고 있습니다. 향긋한 꽃 향, 달콤한 신맛, 부드러운 바디가 특징입니다.케냐는 1500m 이상의 고산지대에서 커피를 재배하고 있으며 토양, 강수량, 기온 등 커피 재배에 적합한 환경을가집니다. 생두가 대체적으로 청록색을 띄는게 특징이며 와인의 산미와 묵직한 바디감의 조화가 좋은 커피로 열대과일의 상큼함과 신맛, 쓴맛의 밸런스가 좋다고 합니다.1. 과테말라
과테말라 커피인 안티콰, 코반, 우에우에테낭코는 부드러운 가운데 톡 쏘는 맛과 초콜릿 맛, 신맛이 나고 전체적으로 쌉쌀한 맛이 납니다.
2. 블루마운틴
자메이카산 블루마운틴은 아주 부드럽고 향기로우며, 신맛과 초콜릿 맛이 기분 좋게 어우러져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3. 수마트라
인도네이사에서 재배되는 아주 쓴 맛의 아라비카 커피인 수마트라는 쓴맛을 완화시키고 섬세한 맛을 풍부하게 하기 위해 여러 해 동안 숙성되도록 내버려두기도 하는데요, 낮시간에 마시기 적잡한 커피 입니다.
4. 수프리모
최상급 콜롬비아 원두인 수프리모는 부드럽고 향기로운 맛을 지니고 있습니다.
5. 이르가체페
에티오피아산 모카 커피인 이르카체페는 아주 희귀하고 카페인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인데요, 신맛과 초콜릿맛, 꽃향기가 어우러진 맛이 납니다.
6. 코스타리카
코스타리카산 타라수, 트레스 리오스, 투르농 등은 약간의 신맛과 조금 더 강한 쓴맛이 납니다.
7. 탄자니아
동아프리카에서 재배되는 다른 모든 커피와 마찬가지로 탄자니아는 과일 맛과 신맛이 나며, 다른 커피에 비해 약간 더 부드러운 맛이 특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