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력이라는 게 지구쪽으로 아래로 끌어당기는 힘이잖아요.
근데 물구나무 서서 밥을 먹을 수 있는 이유가 뭔가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게으른여우84입니다.
식도가 움직이는 원리 덕분입니다. 식도는 치약을 짜듯이 근육을 조였다가 풀면서 밥을 위까지 운반합니다. 그러니 물구나무서기를 해도 밥 먹는 데는 지장이 없습니다. 덕분에 우주 비행사는 무중력 상태인 우주 정거장에서도 체하지 않고 식사를 할 수 있는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고급스런표범205입니다.
중력을 거스르더라도 식도벽에는 근육층이 있습니다. 따라서 수축과 이완의 연동운동으로 위 까지 음식물이 이동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먹는데는 상당히 불편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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