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가 갑자기 여러번 다리에 쥐가 나서 꺠요
하체 운동을 하는것도 아닌데
갑자기 자다가 다리에 쥐가 납니다. 그러다 보니 무조건 깨서 쥐를 풀어주려고 합니다.
심할떄는 하루에 3번에 일주일에 2번정도 그렇고 평균 일주일에 한번씩은 쥐가 나요
안녕하세요.
쥐가 나는 경우, 주로 탈수가 심하거나 드시는 음식의 양이 적은 경우에 나타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하체 운동을 심하게 하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기 전에 수분 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으며 칼슘, 마그네슘 등의 전해질 역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보통 종아리에 쥐가 나는 원인은 근육의 과사용, 탈수, 염좌, 한 자세로 오랫동안 있기 등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대부분 경우에는 명확한 이유를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 하루가 지나도록 해당 증상이 있다면 신경쪽이 압박이 되거나 혈관이 좁아진 문제는 없는지 병의원에 내원하시어 진료를 받아 보시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다리에 쥐가 나는 것은 하지 정맥류와 같은 혈액 순환 장애, 과사용으로 인한 근육의 과긴장, 전해질 부족으로 인한 경련, 허리 디스크 탈출이나 신경 주행 과정에서 발생한 신경의 손상 등이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일단 평소 종아리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주시고 온찜질을 자주 해주시기 바랍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정형외과에서 진료를 보시기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다리에 쥐가 나는 것 때문에 걱정이시군요.
근육경련, 또는 쥐(cramp)가 나는 것은 근육이 불수의적인 수축을 하기 때문입니다. 보통은 종아리 근육에 잘 발생합니다.
일반적으로 준비운동 없이 운동을 시작했을 때 잘 발생하나 자는 동안에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근육경련이 발생할 시, 종아리를 손으로 주물러주기 보다는 무릎을 쭉 펴고 앉은 상태에서 손으로 쥐가 난 발끝을 잡고 몸쪽으로 당겨주도록 합니다. 발뒤꿈치부터 종아리까지 쭉 늘어나는 느낌을 받으며 10초 정도 유지한다면 뭉쳐진 근육이 풀리면서 통증 완화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만약 종아리 근육 통증 혹은 경련 증상이 짧은 기간 내에 자주 일어난다면, 그것은 단순히 쥐가 난 것이 아니라 하지정맥류,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의 초기증상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증상이 반복되는 것을 느끼시면 진료를 받아 보기를 바랍니다.
도움이 되는 답변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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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반복해서 쥐가 난다면 질환을 의심해야합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혈관 질환인 하지정맥류입니다. 하지정맥의 일반판막기능 장애로 인해서 혈액이 역류하고, 하지의 표재정맥이 비정상적으로 꼬불꼬불해져 있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에 대해서 환자들은 힘줄이 튀어나왔다고 말하기도 하지만, 초기에는 외관상의 문제를 제외하고는 별다른 불편감을 호소하지 않지만, 질문자님과 같은 증상들이 진행되면서 여러 가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 외 쥐가 나는 원인은 무척 다양합니다. 디스크, 단순 근육통 등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마사지, 온찜질을 시행해 보시고, 호전되지 않는다면 하지외과의원을 내원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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