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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람한슴새216
우람한슴새21623.10.26

칠레위의 사막 볼리비아인접해 이곳의 사막은 바람이 거의 불지 않나요?

칠레위 즉 볼리비아와 인접해 있는 사막의 특징이 바람이 안분다고 들었는데요.

왜 특이하게 바람이 거의 불지 않는 사막인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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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혜은 과학전문가입니다.

    바람이 분다는 것은 공기가 존재하는 곳에는 약하게나마 바람이 불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무풍지대라고 불리는 곳은 무역풍과 편서풍이 나누어지는 위도 30도 부근 중위도에 있는 푸역풍이 만나는 아열대 무풍대와 무역풍이 만나는 적도지역에 적도 무풍대가 있습니다. 하지만 내력에 무풍대가 존재한다는 말은 처음 들어봅니다.

    태양에 의해 공기의 일부가 표면에서 따뜻해지면 상승하고 하늘위의 공기가 내려오면서 이러한 기압차로 대류현상이 발생하는데 이때의 공기움직임이 바람 이기때문에 사막에서 바람이 적을지언정 안불지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칠레와 볼리비아 사이에 위치한 사막은 아타카마 사막이라고 불립니다. 아타카마 사막은 고도가 높고, 주변에 산맥이 둘러싸여 있습니다. 이러한 지형적 특성은 바람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아타카마 사막은 안데스 산맥의 기슭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 지역은 공기의 밀도가 높은 곳입니다. 공기의 밀도가 높으면 바람이 발생하기 어렵습니다. 이러한 지형적 특성과 기후적 특성으로 인해 아타카마 사막에서는 바람이 거의 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