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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WKWHWEKGUS
DUWKWHWEKGUS23.11.10

상어는 왜 헤엄을 못 치면 질식사하나요?

안녕하세요

상어 지느러미가 인기가 많아서 상어를 잡으면 지느러미를 자르고 버린다고 들었는데요

이 경우에 헤엄을 못 쳐서 질식사한다고 들었습니다

왜 헤엄을 못 치면 질식사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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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안상우 과학전문가입니다.

    물고기가 물속에서 숨을 쉬기 위해서는 물속에 있는 산소를 모으기 위해서 외부 물을 계속해서 아가미로 통과시켜야 합니다 상호는 다른 물고기와는 다르게 부레가 없기 때문에 헤엄을 치지 않으면 가라앉게 되고 움직이지 않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산소가 있는 물을 계속해서 순환시킬 수 없기 때문에 상어 입장에서는 숨을 쉬기가 어려워지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

    상어는 하루종일 헤엄을 쳐야 합니다. '하루종일'이라는 것은 잠을 잘때도 헤엄을 친다는 말입니다.

    크게 두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숨을 쉬기 위해서입니다. 물고기는 입을 뻐끔 거리면서 아가미로 물을 통과시키는 방법으로 숨을 쉽니다. 하지만, 상어의 아가미에는 그런 기능이 없습니다.

    그래서 상어는 끊임 없이 앞으로 헤엄쳐서 물이 아가미를 통과하게 해서 산소를 통과시키는 방법으로 숨을 쉽니다.

    둘째, 헤엄을 치지 않으면 가라앉습니다.

    물고기는 헤엄을 치지 않더라도 부레라는 공기주머니로 인해 떠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상어에게는 그런 부레가 없습니다. 상어는 지느러미를 계속 흔들며 가라앉지 않기 위해 계속 헤엄을 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11.10

    안녕하세요. 장대은 과학전문가입니다.

    그러한 상어들은 과다출혈로 죽거나 헤엄치지 못해 사냥을 할 수 없어 고통스럽게 죽으며 일부 대형 상어류는 아가미근육이 없어 입 안으로 바닷물을 통과시켜야 호흡이 가능한데, 지느러미가 없으면 헤엄을 치지 못해 질식해 죽는다. 사람으로 치면 팔다리만 자르고 물에 던져버리는 것. 산 채로 지느러미가 잘린 채 고통스럽게 수장당하는 것과 다름이 없기 때문에 상어 포획은 항상 거센 비난을 받는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