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돈벌레 라고 하는 벌레 진짜 이름은 그리마인데, 돈벌레라고 불립니다. 그런데 왜 그리마를 보면 돈이 들어온다고 하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엄청난큰고래39입니다.
그리마는 세간에서는 '돈벌레'라고 부르며 그리마를 죽이면 돈복이 나간다고 하는 미신이 있는데, 이는 따뜻하고 습한 곳을 좋아하는 그리마들이 어둡고 습한 광(부잣집일 수록 큰 한옥 창고)이 넓고, 난방이 잘 되는 부잣집으로 몰려 과거엔 그리마들이 대체로 부잣집에 잔뜩 있었기에 유래된 이야기로 보인다. (출처 : 나무위키)
돈벌레라고 불리는 그리마는 겨울에 따뜻한 곳을 찾아 들어갑니다.
옛날에는 부자들만 겨울에 따뜻하게 지냈었기 때문에 그리마가 나오는 집은 곧 부유하다는 인식이 있었죠.
그래서 그리마가 들어오면 돈벌레라는 좋은 인식이 생겨서 일부러 안죽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