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마는 또다른이름이 왜 돈벌레인가요
그리마라는 정식명칭이따로있는데 한국에서는 돈벌레라고 불리우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다리가 30개나 달려있는데 뭔가 이름이랑은 다르게생긴거같은데 정확한 이유를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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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돈벌레는 순우리말로 그리마 라고 부릅니다.
옛날부터 부잣집에서 많이 발견되어 돈벌레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1. 부잣집은 넓은 창고를 소유하고 있고, 실내는 가난한 집보다 쾌적하여 그리마가 많이 모여든다는 설.
2. 그리마는 6.25이후 외국에서 유입된 종인데, 부유층이 미제 물건을 수입할 때, 그 박스를 통해 국내로 유입되어 부잣집에 많이 발견된다는 설.
이 있다고 합니다.
참고문헌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7096073&memberNo=23825279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하고 답변 달아드립니다.
돈벌레라는 이름이 왜 붙여 졌는지가 중요합니다.
돈벌레가 좋아하는 곳은 습하고 따뜻한 곳입니다.
예로부터 잘사는 사람들의 집은 따뜻했고 습한 기운이 있었습니다.
그에 반해 가난한 사람들의 집은 늘 추웠고 건조했죠.
그래서 돈벌레는 돈 많은 사람들의 집에는 종종 출몰했지만 가난한 집에서는
거의 볼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이것 때문에 그리마는 잘 사는 사람들이 사는 집에 산다고 해서 돈벌레라고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간혹 할머니 또는 할아버지께서 돈벌레 죽이지 마라. 돈 들어오는 벌레다라고 하시는 것이
이런 이유에서라고 하네요.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