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당시에 조선은 조총이 없었나요?
임진왜란 때 일본은 조총을 사용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조선은 조총이 없었기에 그렇게 일방적으로 패배한 전투가 많았나요?
안녕하세요. 똘똘한살모사89입니다.
예전 조선에도 임진왜란전부터 조총은 있었다고 합니다.
그다지 중요치 않게 여겼다고 합니다.
하지만 역사에서는 조총때문에 패전한것처럼 묘사가 많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조총은 극히 부수적인 요소라고 합니다.
실제 임전왜란의 패전의 원인은 왜군의 높은 근접전 전투력과, 수많은 공성 병기라든지 그런 여러 무기들, 단련된 전술과 난폭성이
바로 왜군의 강점이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수리무입니다.
임진왜란 전에는 우리나라에는 조총은
연구용으로 몇 자루만 있었고, 임진왜란중에는 왜놈에게 빼앗은 조총을 사용했어요. 조선이 전쟁에 대한 준비가 너무 안돼서 초반에 패했어요.
이순신장군은 준비를 잘해서 승리를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고요한군함조103입니다.
임진왜란 당시 조선에서도 조총이 들어오게 된 계기는 조선으로 귀순한 항왜군을 통해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영화 명량에서 등장인물 중 "준사" 이 사람이 항왜군이며 항왜를 한 이유는 정당성이 없는 전쟁에 불만을 품은 왜군들이 조선으로 귀순을 하게 되었습니다. 준사 말고도 다른 항왜군들이 있었고 항왜군 통해서 조선도 조총개발 및 조총부대를 가질 수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귀순한 항왜군 "사야가"라는 사무라이가 조선에 조총기술을 전수한 사람이죠. 임진왜란이 끝난 이후 조선에서 그 공로를 인정받고 새로운 이름을 받았으며 "김충선" 이 분입니다. 임진왜란이 전쟁이 끝난 이유는 일본 전국통일한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사망하고 더 이상 전쟁을 해야하는 이유가 없어젔기에 왜군이 일본으로 돌아가고 자연스럽게 조선이 승리로 이어졌습니다.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조선에는 총이 많지 않았고, 군대는 주로 활과 화살, 검, 창과 같은 전통적인 무기에 의존했습니다. 반면에 일본군은 첨단 총기인 조총을 사용할 수 있었고 전투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하여 한국군보다 상당한 이점을 얻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