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영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블랙홀과 화이트홀이 있습니다.
상대성이론에 따르면 블랙홀은 빛마저 삼켜 버리고, 화이트홀은 무엇이든 토해낸다고 알려졌습니다.
하나 더 추가를 하자면 웜홀이라는 게 있습니다.
이 웜홀은 공간과 공간을 연결을 하는 역할을 합니다.
즉, 블랙홀과 화이트홀을 연결을 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들은 모두 시공간을 크게 휘어지게 해서.. 우리의 상식으로는 납득을 할 수 없는 현상을 일으킵니다.
그래서 블랙홀로 빨려들어가면, 입자 단위로 분해되었다가, 화이트홀로 빠져나오지 않을까 하는 공상들이 종종 있었습니다.
다만, 이런 부분은 시공간의 왜곡이 있어 아직 인간의 기술로는 원인 규명이나, 관측이 제대로 이뤄지지는 않았습니다.
현재 인간의 몸으로는 블랙홀의 빨아들이는 압력을 견딜 수 없는 것이 정설이라, 영화에서는 허구적인 부분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