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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한재칼194
진실한재칼19419.05.14

지갑의 프라이빗키 대신 홍채나 지문을 사용하는게 가능할까요?

대부분의 지갑이 프라이빗키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메일이나 파밍등으로 해킹당할 위험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핸드폰사에서 모바일 지갑도 만들었기에 홍채나 지문을 이용하면 해킹당할 우려가 없을텐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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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대부분의 지갑이 프라이빗키를 사용하는 이유는 생성된 프라이빗키를 통해 지갑주소를 생성하는 체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생성된 프라이빗키는 암호화폐 지갑이 연결된 PC나 모바일기기가 변경이 되었을 때 다시 연결을 시켜주는 역할을 하므로 잘 보관을 해야겠죠.

    한번 생성된 프라이빗키는 연결되는 기기가 변경되지 않은 한 거의 사용할 일이 없습니다. 그래서 생성된 암호화폐 지갑에 접근 시 요즘에는 지문인식이나 홍채인식, OTP나 2중 비밀번호를 사용하여 접근을 하고 있죠.

    또한 최근에는 비트베리라는 암호화폐 지갑이 생성된 프라이빗키에 대해서 회사측에 보관을 해주고 있으며, 지갑연결은 카카오계정으로 진행이 되기 때문에 비트베리 지갑에 연결된 기기를 교체해도 카카오계정만 연결이 되면 바로 지갑으로 연결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프라이빗키를 잘 관리할 자신이 없으시다면 비트베리와 같은 암호화폐 지갑을 사용하시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 지갑의 프라이빗키 대신 홍채나 지문을 사용하는게 가능할까요?라고 문의 하셨는데요.

    물론 충분히 수긍이 가는 부분입니다. 현재 지갑들을 보면 출금시나 지갑 접속시 지문인식 기능을 사용하는 지갑들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프라이빗키를 생체인식을 사용하는건 아주 큰 문제가 발생을 할수 있습니다.

    블록체인의 특징인 위조나 변조가 불가능한점이 생체인식으로 프라이빗키를 만들수 없는 이유 입니다.

    블록체인에서 지갑을 생성하게 되면 지갑주소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런데 만일 생체인식으로 프라이빗키를 만든다면 등록한 생체가 문제가되면 어떻게 될까요? 생체인식을 한 지갑소유주가 사망을 한다거나 실종이 되거나 또는 생체에 문제가 생긴다면 다시 복구가 불가능해지는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그런 이유로 생체인식으로 프라이빗키를 만드는건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