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도궁금해서요입니다.
시험보는 날이나 중요한 당락을 결정하는 날에는 미역국을 먹지 말라는 설은 정화한 유래가 없습니다.
항간에 구한말 일제시대 때 일본이 조선의 군대를 해산(解散) 시켜 군인들이 일자리를 잃은 것과 관련하여 동음어인 아이를 낳았다는 뜻에서 산모가 해산(解産) 후 몸조리하면서 먹는 미역국을 먹을 경우 하고자 하는 일이 잘 안된다는 뜻을 부여하여 만들어진 말이라고도 합니다만 어디까지나 속설로써 근거는 없습니다.
여기에 미끈미끈한 미역의 성질이 의미를 더하게 되어 중요한 일을 앞두고는 바나나(껍질) 등의 미끄러질 수 있는 음식을 먹지 않는 일종의 미신이나 개인적인 징크스로 여기게 되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해바라기 10000송이>님의 말씀과 같이 산모의 보양식으로 우리 몸에도 좋은 음식이라는 것을 부각하여 좋은 이미지로 미역국이라는 음식을 먹는 것이 건강하고 좋은 일이 생길 수 있는 것이라는 뜻으로 바꾸는 것이 더 좋겠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