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 성분이 들어간 화장품은 보통 L-아스코르빅애씨드 같은 수용성 형태가 많이 쓰이는데, 안정성을 위해 농도를 높이거나 보조 성분(보습제, 점도조절제)을 넣다 보면 바를 때 약간 끈적이거나 찐득거리는 느낌이 생기는 경우가 흔합니다. 특히 농도가 10% 이상으로 높은 제품일수록 이런 사용감이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성분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제형 특성이라 정상적인 반응이며, 산뜻한 제형을 원한다면 유도체 형태(예: 아스코빌 글루코사이드, 마그네슘 아스코빌 포스페이트) 제품을 선택하면 끈적임이 덜한 편이니 참고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