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명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3월 20일과 21일에는 서울에서 경기가 치러지며, 이후 3월 29일에는 본토에서의 개막전이 예정되어 있다.
MLB 사무국은 2024년 MLB 정규시즌 일정을 확정하고 공개했다. 그 중에서도 김하성이 뛰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박찬호, 류현진 등이 뛰었던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는 내년 3월 20일과 21일에 서울에서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는 메이저리그의 역사에서 미국 밖에서 개막전을 치르는 것은 2019년 일본 도쿄 경기 이후 4년만의 일이다.
한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한국에서의 개막전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와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3월 29일에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본토 개막전을 다시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