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장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충분히 궁금해 하실 수 있는 내용 입니다.
우선 폐섬유화라는 개념을 폐포(허파꽈리) 벽에 만성 염증 세포들이 침투하여 폐를 딱딱하게 되는 질환입니다.
여기서 무엇 보다 중요한 것은 폐섬유화는 코로나바이러스만의 특징이 아니다라는 개념 입니다. 중증 폐렴을 보통 1개월 이상 심하게 앓고 폐가 회복을 못해서 굳어버릴 때 발생 할 수 있는 것으로 코로나 뿐만 아니라 증증 폐렴을 일으킬 수 있는 세균이나 다른 바이러스성 폐렴으로도 올 수도 있는 질환 입니다.
쉬운 설명으로는 우리 피부에 가벼운 찰과상을 입으면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흉터도 없이 원래대로 돌아갑니다. 그러나 상처가 계속 덧나고 거기서 고름이 나면서 조직 손상이 점점 깊어지면 흉터가 크게 지면서 이전의 피부로 돌아가지 않게되죠. 이렇게 폐도 계속되는 염증 반응으로 더이상 이 전의 폐로 돌아가기 힘든 상태로 되는 거이 폐섬유화의 일종이라 보면 이해가 쉽겠습니다.
진단은 임상소견과 HRCT (흉부 CT의 일종)소견이 전형적인 소견을 보이는지 확인 하는 방식으로 알 수 있고 정확하지 않다면 폐 생검 까지 가능 경우도 있지만 폐렴성 섬유화는 거기 까지 가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코로나 시대에 살고 있는 중에 안타깝게 감염이 되었다고 해도 그것이 폐렴으로 갈 확률은 낮고 거기서 더 안좋아져 폐 섬유화로 가는 경우는 더욱 낮습니다. 너무 걱정 마시고 생활 방역 잘 지키시고 건강한 삶 유지 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