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능검 접수가 왜 이렇게 힘들까요?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한능검 시험의 접수는 왜이렇게 경쟁이 치열합니까? 다른 시험들은 코로나다 뭐다 해도 시험 접수 자체는 널널한데, 한능검은 서버가 뻗어버릴 정도로 치열하네요. 항상 이럴까요?
한능검의 필요성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 아닐까싶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보다 사이트 운영 자체가 더 문제라 생각됩니다.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어느정도 충분히 예상이 감에도 불구하고 서버운영을 기존과 같게 하니 며칠전처럼 접속 지연, 신청불가와 같은 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공지사항 읽기 페이지 양식제목(추가)제51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원서접수 관련 긴급 공지작성자관리자등록일2021-01-13첨부파일내용
먼저, 원서접수가 원활하지 않아 불편을 겪으신 응시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제51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응시 인원 급증에 따라 시험장 확보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현재 시험장 확보가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접수초반 임시시험장 접수가 조기에 마감되었으나, 지속적으로 취소자가 발생하고 있고, 현재 일부 권역의 경우 접수가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1.1.11(월) 약 75,000명이 접수 완료하였고, ’21.1.13(수)에도 약 25,000명이 접수 완료하였으며, 많은 응시생이 접수를 희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추가 임시시험장을 확보하여 ’21.01.15.(금)10:00에 추가 접수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임시시험장 권역은 ’21.01.14.(목) 17:00에 공지할 예정이니 홈페이지의 추가 공지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응시자 여러분께 불편을 드려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 조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