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하면 자기 싫어지는 이유.
우울하면 잠에 드는 게 너무 싫어져요
최대한 자는 걸 미루고 미루다 정말 졸리면 그때 자는데요 이유가 뭘까요 일어나서 할 일이 있는 것도 아니고 ,, 보통은 많이 자려고 하던데 저는 자기가 싫어요..
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우울증과 불면증의 관계는?
우울증은 스트레스성 질환 중 하나로 일상생활의 흥미와 즐거움이 사라지고 불안감, 초조함 등의 부정적인 감정을 지속해서 느끼게 만드는 질환입니다. 집중력이 흐려지기 쉽고 감정 조절이 어려우며 식욕 저하로 체중이 빠지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 극단적인 충동을 느끼기도 하며 원인을 알 수 없는 신체적 통증을 겪기도 합니다.
불면증은 수면장애 중에서도 대부분의 사람이 경험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굉장히 흔한 질환입니다. 3주 미만의 불면증은 스트레스가 원인으로 스트레스를 받게 만드는 원인을 제거하면 자연스럽게 좋아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단 1개월 이상 잠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이 있고 그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느낀다면 만성 불면증으로 반드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우울증과 불면증은 늘 함께 공존합니다. 우울한 감정 때문에 수면에 장애가 생기게 되면 불면증으로 이어지게 되고 잠을 잘 자지 못하여 떨어지는 수면의 양과 질은 우울증을 증폭시킵니다. 결국 잠도 못 자고 우울감도 더 증폭되는 악순환의 굴레에 갇혀버리기 때문에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챙기기 위해서는 점검 및 적극적인 대처가 중요합니다.
(출처: 김포 우리 병원 홈페이지)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이호 의사입니다.
우울증은 기분이 우울하고 의욕이 없으며, 무기력하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우울증이 있는 경우 잠을 자는 것이 싫어지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첫째, 우울증으로 인해 기분이 우울하고 의욕이 없기 때문에 잠을 자는 것이 무의미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둘째, 우울증으로 인해 불안감이나 초조감이 심해지면 잠을 자는 것이 더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셋째, 우울증으로 인해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 잠을 자는 것이 싫어질 수 있습니다. 우울증이 있는 경우 잠을 자는 것이 싫어지는 이유를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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