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현호 의사입니다.
우리 눈은 외부의 빛을 수정체에 굴절하여 시신경에 전달하여 시각정보를 인식합니다.
이때 과도하게 굴절되어 상이 앞에 맺히면 먼 곳에 잘 보이지 않는 근시, 반대인 경우는 원시가 됩니다.
이전에 근시였다가 최근 가까운 곳에 초점을 맞추기 어려우신 경우 노안으로 인한 증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정체의 탄력이 저하되면서 조절력이 감소되고 가까운 물체를 보기 어렵게 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보통 40대 초중반에 많이 시작되며 가까운 곳을 보기 어려워지거나 시야가 흐려지는 증상이 먼저 나타납니다. 기본적으로 안경을 통해 교정하나 정확한 진단을 위하여 안과에 내원하시어 진찰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